(구)거제대교 보수보강 15억원, 사등 지석마을 해안도로 데크 보수 4억원 등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 /본인 제공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거제시 숙원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3억원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구)거제대교 보수보강 공사 15억원 △사등 지석마을 해안도로 데크 보수공사 4억원 △국지도 58호선 장평구간 침수지역 정비공사 3억원 △덕포교 보수보강 공사 1억원 등 총 4개 사업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선 ’(구)거제대교 보수보강 공사 사업‘은 노후화된 교량의 내구성 보완을 통해 시설물의 성능 개선 및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사등면 일대를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등 지석마을 해안도로 데크 보수공사‘ 사업은 초등학교 통학로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화된 해안 데크길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재해 예방과 함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도로에 배수로를 신설하는 ‘국지도 58호선 장평구간 침수지역 정비공사’ 사업은 여름철 장마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끝으로, ’덕포교 보수보강 공사 사업‘은 노후되거나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덕포교를 통행하는 차량 및 인근 주민들의 안전과 편익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준 의원은 “이번 연말 행안부 추가 특별교부세를 통해 거제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안전한 통행로 조성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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