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족관계학회가 주최한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창원대 가족복지학과 학생팀. / 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는 한국가족관계학회에서 주최한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4학년 2개 팀이 입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은 한국가족관계학회에서 가족학 연구자들의 가족생활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학생 부문에 창원대 가족복지학과 정재연, 이언주, 이지원, 이홍미, 이현지, 최정윤 학생팀이 ‘최우수 프로그램상(빈틈없는 빈둥지기)’, 감하영, 김한나, 박슬기, 박수지 학생팀이 ’우수 프로그램상(영양갱 : 영양 가득한 갱년기 극복프로그램)‘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참가를 지도한 창원대 가족복지학과 류경희 교수는 “학내 캡스톤디자인 과목으로 진행된 가족생활교육 성과물을 한국가족관계학회에 제출했고, 가족과 공동체의 행복과 건강성을 위해 실천적 접근으로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활용할 수 있게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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