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6일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187명을 승진 조치하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뉴스1
삼성전자가 6일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187명을 승진 조치하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재용 회장은 승진 후 첫 인사를 통해 성과주의 원칙 아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승진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발탁해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여럿 배출했다.
DX부문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 문성훈 부사장(48세), DS부문 S.LSI사업부 Modem개발팀장 이정원 부사장 (45세),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배범희 상무 (37세),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 PA1팀 이병일 상무 (39세) 등이 그 주인공이다.
삼성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 및 외국인 임원 발탁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여성 및 외국인 임원은 모두 11명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12월 11명, 2020년 1월 9명, 2020년 12월 10명, 2021년 12월 17명 등 꾸준히 여성, 미치 외국인 임원을 늘려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한다.
아래는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DX부문
부사장 승진 △권오상 △김대주 △김대현 △김세윤 △김이수 △김장경 △김정현 △문성훈 △박건태 △박정호 △박종범 △박지선 △박훈종 △신승원 △양세영 △위훈 △윤인수 △이경우 △이동근 △이상원 △이성현 △이영호 △이종민 △이헌 △임근휘 △장상익 △전상욱 △정상태 △정재연 △정진민 △정훈 △조성대 △최승훈
상무 승진 △강혁 △김경태 △김광훈 △김대현 △김선길 △김세진 △김세훈 △김영집 △김은용 △김인범 △김재환 △김지용 △김철주 △박병수 △박재식 △박찬형 △박현준 △반수형 △배범희 △서창우 △손영아 △손준호 △손현석 △송원철 △신문선 △신현 △안재용 △안주원 △안희영 △염종범 △오영기 △오용찬 △왕지연 △윤성환 △이두희 △이병한 △이상엽 △이상호 △이우용 △장욱 △장윤희 △장정렬 △장흥민 △전상욱 △정승일 △정영환 △조강욱 △조성제 △조성희 △조영석 △조철용 △조호근 △진영두 △최정화 △최혁승 △추민기 △한글라라 한상욱 △허 욱 △허 준 △황영삼 △황일권 △Daniel Araujo(다니엘아라우조) Germain Clausse(저메인클라우제)
Master 선임 △고영덕 △김선민 △김지철 △James Geraci(제임스제라시)
DS부문
부사장 승진 △김보현 △김용주 △김재열 △김태훈 △박성욱 △ 박수남 △박형원 △서행룡 △송기환 △송병무 △ 송승엽 △송호건 △신종신 △오문욱 △오정석 △ 오태영 △오화석 △원순재 △이금주 △이석원 △ 이정원 △임용식 △정용준 △홍성민 △홍승완 △홍영기
상무 승진 △강명진 △강보경 △김기수 △김기언 △김도기 △김보창 △김영일 △김주연 △김준성 △김진호 △김현기 △민현진 △박성철 △송보영 △송정우 △신상용 △신원화 △안용석 △안치용 △양종훈 △오정환 △유성종 △은성민 △이병일 △이성훈 △이승준 △이승훈 △이영학 △이원용 △이의형 △이현정 △전범준 △전지환 △정연일 △정한기 △제희원 △조영진 △조현덕 △최인수 △최장석 △최철환 △하헌재 △현정혁
Fellow 선임 △양유신 △유리
Master 선임 △곽명보 △김경선 △김용관 △김지수 △박광민 △박동진 △박세준 △서영훈 △어지호 △윤석호 △이경우 △정천형 △채관엽 △최진 △허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