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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하이프스쿼드, 13일까지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 실시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2.05 18:15

테스트 종료 전까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게임 다운로드 후 참여 가능
신규 모드 ‘터치다운’ 및 ‘하이프스퀘어’ 공개

넷마블이 5일부터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 게임 ‘하이프스쿼드’의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5일부터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 게임 ‘하이프스쿼드’의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는 오는 13일까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지역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누구나 테스트 종료 전까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하이프스쿼드’ 아시아 포커스 테스트를 다운로드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콘텐츠 ‘터치다운’과 ‘하이프스퀘어’를 선보인다.

‘터치다운’은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룬 후 맵 중앙에 생성되는 폭탄을 상대팀 거점에 터치다운해 점수를 획득하는 신규 전투 모드다.

아군을 보호하거나 상대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프스퀘어’는 미래 도시 배경의 칼리오스트로 맵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모드다. 이용자는 맵 곳곳에 구현된 보물찾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8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게임대전’에서 ‘하이프스쿼드 수퍼리그’를 개최한다. ‘수퍼리그’는 약 200명의 크리에이터가 팀을 이뤄 ‘하이프스쿼드’의 다양한 모드를 체험하며 실력을 겨루는 난투대전이다.

‘수퍼리그’에는 유튜브 게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방송은 넷마블 공식 유튜브채널 넷마블TV에서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액션 배틀로얄 PC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솔로 또는 3인 스쿼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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