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가 창원대박물관에서 ‘제7회 졸업기획 전시회’를 개최했다./ 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는 ‘제7회 졸업기획 전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졸업기획 전시회는 창원대박물관 조현욱아트홀에서 ‘Re:Load : 다시, 재장전하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다시 배치하고 채우다, 재장전하다는 뜻과 코로나 이후 삶을 다시 채워보고 다시 로딩하다는 뜻으로 2023년 2월 졸업예정인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졸업기획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선보이고,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에게 학과 홍보와 4차산업의 전반적인 기술을 응용한 공간기획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환경문제, 정체성과 세대 갈등, 코로나 시대의 힐링, 반려문화, 등 현대사회가 가지고 있는 이슈들을 가상현실, 증강현실, 인터랙티브 미디어,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온라인 전시로 학생들이 전시한 작품을 선보이고, 시연 과정을 촬영 및 편집해 학과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
한편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남VR/AR제작 거점센터 등 지역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문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남권 체험형 실감 콘텐츠 제작 지원을 목적으로, XR시뮬레이션Zone을 구축하는 등 동남권 실감 콘텐츠 제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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