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현장+] 나혼자만레벨업 ARISE, 지스타 2022 현장에서 함성소리 퍼져

부산=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1.18 18:36 / 수정 2022.11.19 18:51
"나혼자만 레벨업!"

지스타 2022의 넷마블 부스에 나혼자만 레벨업을 외치는 함성 소리가 울렸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인플루언서 대전이 열린 18일 오후 4시, 현장에서는 본 이벤트에 앞서 진행자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됐다.

100명이 넘는 인파가 나혼렙 어라이즈의 인기를 증명하는 듯 했다.

넷마블이 이번 지스타에 내놓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비롯한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는 게이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관은 4개의 출품작을 160여대의 시연대에서 즐겨볼 수 있도록 꾸며졌지만 모든 게임 시연대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나 혼자만 레벨업:ARISE’는 전세계에서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이용자들은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 하고, 레벨업을 통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 또 원작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고,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아가는 부분도 심도 있게 구현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주인공 성진우 외 다양한 헌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헌터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낮과 밤, 기후 변화에 따른 플레이와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정치적, 경제적 갈등 및 협력 등 실제 그 세계를 살아가는 심리스(Seamless) 오픈월드 MMO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며, 드라마 작가와 협업해 확장된 세계관 기반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선보였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이 게임은 MOBA 장르의 핵심인 ‘전략’을 정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직관적이고 빠른 템포의 TPS적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핵심 게임모드인 5:5 대전을 선보인다.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에픽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무기를 선택해 근접전 위주로 진행되는 3인 스쿼드 전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대 60인(20스쿼드)이 동시에 경쟁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스쿼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선보였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