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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신항 부두 운영사, 부산항 수출입 물류현장 점검 실시

윤요섭 기자 ㅣ ys501@chosun.com
등록 2022.11.15 16:31 / 수정 2022.11.15 16:33

부산항 수출입 물류기능 점검 나서.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사장(BPA)은 급변하는 대내외 물류 환경에 대응해 차질 없는 부산항 운영을 위한 신항 현장점검을 15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신항지사 회의실에서 신항 부두 운영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해 ‘주의(Yellow)’발령에 따른 각 부두의 장치율 현황을 점검하는 등 항만 운영대책을 운영사와 함께 논의했다. 

 

회의 후에 강준석 BPA 사장은 접안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을 위한 육상전력 공급시설(AMP)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신항 3부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신항 다목적부두에서는 하역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도 살폈다. 


강준석 BPA 사장은 “각종 대내외 해운·항만 시장이 급변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하고 중단없는 부산항 운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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