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네이버 제공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여러 사업부서로 퍼져 있던 인공지능(AI), B2B 사업 조직인 웍스모바일, 클로바CIC, 파파고, 웨일 등은 네이버클라우드 중심으로 뉴 클라우드 조직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 강화는 네이버의 일본 매출 확대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웍스가 이미 일본 SaaS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듯이 Z홀딩스, 소프트뱅크 등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며 뉴 클라우드의 일본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