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30일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공선전과 관련해 막바지 폴리싱이 진행되고 있다"며 "성벽을 기어오르는 등 오딘만의 공성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12월 경쟁 콘텐츠인 월드 챔피언스 리그도 제공될 예정"이라며 "이영자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나 경쟁 구도를 강화하는 업데이트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3분기 DAU는 2021년 연말보다 높다"며 "올해를 기준으로 하면 가장 높은 수준인 만큼 이후 대규모 공성전 추가 등에 따른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