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6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위믹스 유동화 등 악의적 소문은 모두 다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진행중"이라고 강조했다.
장현국 대표는 "위믹스는 자체 기준의 분기 보고서, 공시 시스템을 활용해 투명하게 활동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10월 20일 분당경찰서에 유튜브와 텔레그램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위메이드는 A씨가 부정확한 정보를 통해 위믹스 보유자들과 위메이드 주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으며 자극적 용어를 사용해 부정적 여론을 선동했다고 보고 있다.
A씨는 17일부터 19일 사이 위믹스 관련 글을 연이어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