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는 26일 2022 월드컵을 맞이하여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식 차량을 제공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아는 2022 월드컵 캠페인 메시지 ‘그 무한한 능력.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를 전달하고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하나의 거대한 문화적 움직임(Movement)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이 자신만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2022 월드컵이 종료되는 12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더불어 기아는 대회 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승용 297대, 버스 70대 등 총 367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특히 기아는 월드컵 후원 역사상 최초로 ▲EV6 GT-Line(30대)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30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20대) 등 총 80대의 친환경차를 대회 공식 차량으로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