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박상덕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장, 정성기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이영호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기아 제공
기아가 2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국내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인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22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K-모빌리티 케어'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기아는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K-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까지 전국 517곳 사회복지관의 686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기아는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복지관 뿐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의 노후차량을 우선 지원했다. 이외에도 기아는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235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 20%를 할인해주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