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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정기 임원인사, 글로벌 흐름 맞춰 포지션 중심 체계 적용

안정문 기자 ㅣ stablegate@chosun.com
등록 2022.10.24 11:23

호칭도 담당, 사업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으로 변경

한화건설 로고./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24일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최근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포지션 중심의 임원인사체계’가 적용됐다.

이 제도는 포지션의 가치와 적합도에 따라 임원의 승진, 이동이 결정되고 보상 수준이 변화하는 인사체계다.

임원 호칭도 상무, 전무 등의 방식이 아닌 담당, 사업부장 등 수행하는 직책으로 변경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전략, 사업 실행 기능 강화를 위해 각 분야별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임원 승진자는 12명이며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화건설
승진 △강진혁, 김상현, 김용현, 김희원, 송도화, 송태을, 유종목, 이준명, 임진규, 장우성, 정윤상, 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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