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캠퍼스의 모습./뉴스1 제공
경기 분당경찰서는 21일 오전 SK C&C 판교캠퍼스 A동 데이터센터와 B동의 사무실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 분석,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원인을 규명한다.
앞서 17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차 합동 감식에서 지하 3층 전기실의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튀는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TV(CCTV)를 확보했다.
배터리 모듈 한 점을 수거해 정밀 감정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