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뉴스1 제공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사업부장을 맡고 있던 이재승 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임 생활가전사업부장은 대표이사이자 DX부문장인 한종희 부회장이 겸직한다.
이 사장은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0년 이상 생활가전사업부에 몸담았다.
그는 2008년 상무, 2014년 전무, 2017년 부사장, 2021년 1월 사장에 올랐다.
1960년생으로 서울 경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