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 ‘넥슨타운(NEXON TOWN)’에 ‘메이플스토리’ 테마를 업데이트했다./넥슨 제공
넥슨이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 ‘넥슨타운(NEXON TOWN)’에 ‘메이플스토리’ 테마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메이플스토리’ 인기 지역인 ‘헤네시스’와 ‘연합회의장’이 신규 공간으로 추가된다.
‘메이플스토리’ 신규 공간은 기존 ‘넥슨타운’의 가상공간들과 다르게 2D 횡스크롤로 구현해 ‘메이플스토리’만의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바타 변신 캐릭터로 ‘패스파인더’, ‘아크’, ‘메르세데스’, ‘카데나’ 등 인기 캐릭터 6종이 업데이트됐으며 ‘아델’의 헤어와 의상은 아바타 꾸미기 아이템에 추가된다.
이에 더해 골드와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 상점’이 도입된다.
골드는 출석체크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1회 출석 시 2백 골드, 7회 연속 출석 시에는 1천 골드를 지급한다.
7일차 출석 완료 시 출석 체크가 초기화돼 더욱 많은 골드 획득이 가능하다.
획득한 골드로는 아이템 상점을 통해 다양한 신규 의상 및 외형 꾸미기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화려한 파티 장식을 배경으로 가상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 ‘파티룸’도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넥슨타운’은 넥슨의 게임 리소스로 구현된 가상세계에서 이용자들이 소통하고 게임 속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기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