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남권 이모빌리티 페스티벌 본선 행사. / 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2023 동남권 이모빌리티 페스티벌’의 본선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본선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참가대학 학생 13개 팀, 45명을 대상으로 기업 실무자가 멘토링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자동차, 로봇, 드론 등의 시제품 제작을 위한 기획, 홍보, 예산 등 제안서를 도출해 발표를 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에게는 알에이치테크(대표 박경록) 대표 상장을 수여했다. 본선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향후 제안서를 바탕으로 시제품 제작과 크라우드 펀딩 등의 과정에 참가할 기회가 부여된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짧은 시간임에도 모두가 열심히 참여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내년 1월에 열릴 ‘2023 동남권 이모빌리티 페스티벌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체 수요기반 산학실무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출하고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