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브랜드파워 단단히 하기 위해 지식재산 가치 강화 추진
전 세계 50명 중 1명은 소환사, 93개 국가 및 지역서 매출 1위 기록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 매출 그래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누적 매출이 9월 말 기준 3조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는 3조 원 매출을 달성하며 모바일 게임의 장기 흥행 공식을 세우고 있는 ‘서머너즈워’의 브랜드 파워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식재산(IP)의 가치를 더욱 탄탄히 키워 나간다는 계획을 내놨다.
150년을 아우르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작 게임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라이트 노벨∙웹툰∙코믹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을 추진한다.
'서머너즈워'는 2014년 4월 국내, 6월 글로벌 출시된 뒤 2017년 3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거뒀다.
2019년 11월에는 매출 2조 원을 달성했다. 서머너즈워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에서 매출 2위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글로벌 서비스 시작 한달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2019년에는 1억 다운로드, 올해 6월에는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전세계에서 50명 중 1명은 ‘서머너즈워’ 유저인 셈이다.
올해 추가 달성한 3개 지역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 93개국에서 매출 1위에 도달했고 143개 국가에서 매출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에서는 햇수로 출시 6년차인 2019년 5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처음으로 오르기도 했다.
서머너즈워는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2019년 한국 게임으로 유일하게 대통령 순방 기념 한-스웨덴 A매치를 공식 개최했다.
2017년에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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