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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22 울산포럼서 지역사회 미래 논한다

김혜란 기자 ㅣ lift@chosun.com
등록 2022.09.22 10:48
SK는 오는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울산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22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SK구성원뿐 아니라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은 회사의 모태인 울산 지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시,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이 후원한다.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 구성원뿐 아니라,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오연천 울산대총장 등 정부·기관,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울산지역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3월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를 방문해 "울산포럼의 주인공은 지역사회이며,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중심의 포럼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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