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울산광역시에 토요타·렉서스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036㎡(918평), 지상 4층 규모로 판매, 서비스, 부품을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3S 컨셉으로 마련했다. 울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고객 접근이 용이하다.

토요타·렉서스 전시장은 각각 1층에 서비스 리셉션 및 서비스센터, 2층은 전시장과 서비스 고객을 위한 고객 라운지로 운영한다. 2대의 오픈베이를 포함해 총 6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최대 720대의 일반 정비가 가능하다.

올해 말부터는 판금, 도장을 비롯해 사고 수리까지 서비스 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신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울산지역 고객들이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고객감동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