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30일 전라남도 광양에서 '더샵 광양라크포엠’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전남 광양시 마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159㎡ 총 92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21가구, ▲84㎡B 77가구, ▲84㎡C 184가구, ▲84㎡D 26가구, ▲115㎡A 184가구, ▲115㎡B 24가구, ▲134㎡ 1가구, ▲137㎡ 1가구, ▲157㎡ 1가구, ▲159㎡ 1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호수를 뜻하는 Lac와 큰숲을 뜻하는 Foret, 그리고 詩(시)를 뜻하는 Poem이 합쳐진 단지명이다. 호수와 숲이 만난 더샵의 그린 라이프, 고객의 삶이 마치 아름다운 시처럼 광양 중마동에서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설했다고 전했다.
‘더샵 광양라크포엠’이 들어서는 중마동은 광양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마생활권에 위치해 중마로, 중마중앙로, 동광양IC, 이순신대교 등을 이용한 광양 시내외 접근성이 우수하며, 광양제철소 등 주요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이기도 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앞 광양커뮤니티센터와 주요 관공서 등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고 아파트 밀집지역 내 상권은 물론 대형마트 이용도 쉽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한국창의예술고교를 비롯해 인근에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도 다양하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가야산 자락의 고지대에서 광양시를 내려다보는 입지로, 대규모 생태공원 및 마동저수지가 인접해 녹지와 수변 조망권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쾌적한 자연환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위해서,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 설치되고, 내부 공기 압력을 낮춰주는 음압 기능 시스템을 갖춰 코로나 등 바이러스 및 세균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각 실 제어 청정환기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포스코건설의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하여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가 조성되는 에듀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는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또한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입주민들에게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양라크포엠은 주거선호도 높은 광양 중마동에 들어서는 데다,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 및 상품성을 갖추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