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조영태 교수(왼쪽)와 테네시공대 김덕봉 교수. / 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BK21 지역혁신 성장주도 스마트산업단지 선도인력 교육연구단은 미국 테네시공과대학교의 ‘Manufacturing and Engineering Technology Lab’과 공동 연구개발 수행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테네시공대 김덕봉 교수가 이끄는 Manufacturing and Engineering Technology 연구실은 첨단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 WAAM(Wire arc additive manufacturing) 공법, 금속 재료 미세구조 분석에 대한 분야 등을 연구 중이다.
창원대 조영태 교수가 이끄는 BK21 스마트공장 교육연구단은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및 지식 창출형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산업발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반대학원 학과 간(기계공학부-전기전자제어공학부-산업시스템공학과) 협동과정인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은 BK21 사업뿐만 아니라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스마트제조 분야의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창원대는 이번 MOU에 따라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스마트제조융합협동과정 재학생(석박사 통합과정 김창종)을 테네시공대에 파견할 예정이며, WAAM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동시에 금속 적층제조공정의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를 공동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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