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사진기자, pr.chosunjns@gmail.com
가수 임영웅이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를 앞둔 포토월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비상선언'의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날 VIP 시사회에는 작품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 송강호,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을 비롯해 이정재, 정우성, 안소희, 강태오 등 국내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임영웅은 무대가 아닌 영화 시사회 VIP 현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리를 가득 채운 팬들을 향해 두 손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환한 미소로 인사를 이어가다가 그의 전매특허 포즈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의 줄임말)' 포즈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는 취재진에게는 90도로 공손하게 인사를 하며 퇴장했다.
한편, 영화 '비상선언'은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설인아, 이열음, 김보민, 우미화, 임형국 등이 열연한 작품으로 오는 8월 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임영웅은 오는 8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가 확정된 가운데, 티빙은 8월 14일(일) 서울의 마지막 공연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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