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해방촌서 느껴보는 다양한 색채와 아티스트들의 감성 힐링
14인 작가들의 여름을 담아낸 영상, 사진, 회화, 디지털아트까지 50작품 전시
[C:VIBES 컨티뉴바이브展]이 6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린다/커티뉴갤러리 제공
컨티뉴 갤러리 해방촌에서 2022년 여름 [C:VIBES 컨티뉴바이브展]이 6월 22일부터 열렸다. 오는 10월 2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국내 최대 일러스트 아티스트 샵을 운영하는 컨티뉴가 주최하고 그라폴리오에서 활동하는 인기작가 14명이 참여하는 두번째 그룹전이다.
[C:VIBES 컨티뉴바이브展]은 앤데믹 첫 여름을 맞아 여름의 낮과 밤, 일상의 감성을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보인다. 느긋하고 평온하며 때론 청량함 마저 느껴지는 한낮의 여름, 신비롭고 매력적인 한여름 밤의 꿈처럼 여름의 한 페이지가 담긴 영상, 사진, 회화, 디지털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활동하는 14명의 일러스트 작가 (JINZAKA, Kimok, LUNA, SOM, 소나, UID, 고운그림, 머스터드, 상상주아, 아레아레아, 앤조이, 째찌, 찬H, 현현)의 다양한 작가의 시선을 담은 50여 점의 작품이 COZY, DREAMY 두 가지 바이브로 구성되어 전시된다.
최욱 컨티뉴 대표는 "음악은 매일 듣는 예술이지만, 그림은 우리와의 거리가 매우 멀기 때문에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편하게 그림을 만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그림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이 이번 전시회의 중요한 미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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