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Cloud가 2년 연속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핀테크 기업들이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이용 보조금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핀테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연간 최대 9600만 원까지 클라우드 이용 바우처를 제공하고, 이관·구축 컨설팅 및 안전성보호조치를 위한 SaaS 상품 프로모션, 파트너십·동반성장 협업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NHN클라우드는 공급 사업자로서, 수요 사업자로 선정된 중소 핀테크 기업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24시간 기술 지원 등 핀테크 기업에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오픈스택(OpenStack)을 바탕으로 하는 NHN클라우드는 ▲자체 데이터센터 기반의 별도 물리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 인력을 통한 보안 및 운영 관리 서비스, ▲보안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 ▲플랫폼 연계, ▲비용 절감 방안 등 원스톱 핀테크 전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NHN 클라우드 기업사업부 박현규 전무는 “2년 연속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기업 선정은 NHN클라우드가 핀테크 기업들에 다양한 동반성장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핀테크 기업들은 NHN 클라우드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진행하는 ‘22년도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6월 30일 18시까지 수요기업 모집을 진행하며, 상세 내용 핀테크 포털 내 핀테크 보안지원 사업소개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