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김대욱 부장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채광이 인테리어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됐다. 채광의 관건은 창호에 있다. 탁 트인 창호 설치만으로도 밝고 따뜻한 실내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창호는 개방감과 채광뿐 아니라 단열, 방음, 수밀, 기밀, 내풍압 등 여러 기능을 책임지는 중요한 인테리어 구성품이다.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에서 창호 영업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김대욱 부장은 “창호를 교체하게 되면 냉난방비 절감과 함께 외부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내풍압성이나 수밀성도 강화돼 외부 충격이나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창호의 개발∙생산∙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창호 전문가다.
창호는 15년 이상 사용하면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노후화된 창호의 교체는 필수다. 특히 최신 고단열 창호로의 교체로 에너지 사용을 절감해 전기료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창호를 교체하려면 최소 1000만원 이상이 소요돼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교체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김 부장은 “’그린 리모델링' 제도를 활용하면 최저 0%대 금리로 최장 60개월에 걸쳐 창호 교체 비용을 분할 상환할 수 있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린 리모델링'은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사업으로, 노후 민간건축물의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개선하는 공사비의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그린 리모델링 제도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9억원 이하 주택 소유자로, 냉난방비를 최저 2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고단열 창호가 지원 대상이다.
김 부장은 그린 리모델링에 적합한 창호 제품으로 '홈씨씨 윈도우 5+(이중창 제품명: VBF 250, 단창 제품명: VBF 145)'를 추천했다.
김 부장은 “시스템 창호의 경우, 높은 단열 성능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과 안쪽으로 여닫는 개폐 방식으로 인한 개방감 부족이나 환기 불편 등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며 “홈씨씨 윈도우 5+는 슬라이딩(미닫이) 개폐 방식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환기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시스템 창호 수준의 높은 단열 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홈씨씨 윈도우 5+의 높은 단열 성능의 비결이 설계에 있다고 말한다. 김 부장은 “홈씨씨 윈도우 5+는 창짝 내부에 독특한 다격실(multi-chamber) 구조를 구현하고, 최대 28mm까지 유리 두께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단열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며 “특히 이중창의 경우, 열관류율이 시스템 창호 수준인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 기준(0.8W/㎡K 이하)을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홈씨씨 윈도우 5+의 또 다른 장점으로 창의 여닫음을 쉽게 도와주는 ‘스마트 오픈’ 기능과 눈으로 잠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잠금표시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핸들'을 비롯해 사용자의 안전과 사용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부자재가 적용된 점을 꼽았다.
김 부장은 “창호는 한번 설치하고 나면 오래도록 교체할 일이 없기 때문에 신중한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며 “홈씨씨 윈도우 5+는 국내 유리 시장 점유율 1위인 KCC글라스가 직접 생산하는 고단열 특수코팅 ‘로이유리’를 비롯해 본사가 품질을 입증한 국산 원자재만을 사용하며 항목에 따라 최대 13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장은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창호를 교체하시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여름을 앞두고 홈씨씨 윈도우5+를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교체해 냉방비 절감 효과를 직접 느껴보시길 제안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