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데이타베이스는 빅데이터 및 딥러닝 기반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미싱, 악성코드와 같은 사기 범죄에 의한 금융 사고를 막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앱 탐지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금융보안 솔루션 ‘모바일 모니터 2.0’을 스마트테크코리아 2022에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모니터 2.0’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Fraud Detection System)에 근간이 되는 보안솔루션으로, 모바일 기기의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악성 및 원격 제어 앱의 설치 여부를 탐지한 결과를 암호화하여 전송하는 모듈 형태의 보안 솔루션이다.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비대면·온라인 거래가 확산되면서 사용자의 모바일 단말기에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해 금융정보 및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등 사기 수법이 지능화 되면서 이로 인한 손실도 커 다양한 유형의 금융사기를 사전 차단 및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더욱 강력해진 ‘모바일 모니터 2.0’은 클라우드 서버 내 앱 File Database를 활용하여 앱 탐지 결과를 3가지 기준(Red, Grey, White)으로 구분하여 모바일 디바이스 정보와 함께 앱 탐지 결과를 FDS로 전송하여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사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모바일 모니터 2.0’은 이러한 금융사기 예방 및 보이스피싱을 방지하여 안정적인 뱅킹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기존 수집기 업데이트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y-FDS를 사용 중이라면 별도 개발 없이 FDS 연동이 가능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수집기 교체로 비교적 쉽게 연동할 수 있다.
아울러 모바일 단말 정보를 수집하며 사용자 식별 값을 보유하는 것은 물론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실시간 앱 탐지가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 기존 출시된 유사 제품과도 차별성을 보인다.
YH데이타베이스는 ‘모바일 모니터 2.0’과 함께 보안 솔루션, 정보화 솔루션, 근태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2’에서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