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대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내달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31일 진행된 '미르M' 쇼케이스 ‘미르 대륙으로의 특별한 동행’은 영화배우 황정민의 안내로 포문을 열었다. 모험이 시작되는 ‘은행골’에서부터 상인과 노점이 즐비하게 늘어선 ‘비천성 상점 거리’까지 게임 속 배경을 직접 거닐며 활력 넘치는 미르 대륙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와 함께 개발사 위메이드엠 김용석 기획팀장과 CM 함현지가 출연해 ▲성장 시스템 ‘만다라’ ▲기술 전문가의 길 ‘장인’ ▲전술과 전략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력한 힘의 근원 ‘화신’ 등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미르M' 속 콘텐츠를 선보였다.
쇼케이스 말미에는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의 이름을 담은 크레딧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레딧에 오른 수많은 이름은 '미르M'의 성공을 위해 위메이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과 더불어, 게임에 대해 직원들이 가진 책임감과 자부심을 알렸다.
미르M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IP 신작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을 통해 전통 게임성을 강조했으며, 높은 수준의 그래픽 등 최신 기술력으로 재미와 퀄리티까지 모두 잡았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대작 MMORPG 미르M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많은 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정식 서비스 날까지 더욱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이날 밤 10시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통해 2차 쇼케이스 '미르M' 특별 방송 ‘전지적 용사 시점’을 진행한다.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