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날씨 서비스가 ‘웨더뉴스’ 예보를 추가해 총 4가지 기상사업자 예보 비교 기능을 선보인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명 + 날씨’를 검색하면 검색결과에서 기상청, 웨더뉴스, 아큐웨더, 웨더채널 4개 기상사업자 정보를 선택할 수 있고, 네이버 날씨 서비스에서도 간편하게 예보 비교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대한민국 기상청 ▲기상청 인증 1호 기상사업자 ‘웨더뉴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순위 최상위, 120여명의 기상학자를 보유한 ‘아큐웨더’ ▲IBM 컴퍼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웨더채널’의 예보를 비교하며 신뢰도 높은 기상 예측을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 날씨는 2020년 11월 전세계 최초로 여러 기상사업자의 예보를 비교하는 기능을 시작했고, 태풍, 미세먼지, 개화시기 등 관련 데이터도 꾸준하게 고도화하며 서비스를 확장해왔다.
또 ▲한국환경공단, KT와의 협업을 통해 최대 5일치 예보를 담은 전국 미세먼지 측정정보 ▲기압, 기온, 바람, 강수 등 국내 유일 8개의 날씨 영상 등을 제공하며 일상 생활 속 필수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태풍경로, 바람/강수예보 영상, 언론사별 태풍 뉴스 모음과 함께 이용자들의 생생한 현장 정보 공유가 가능한 제보톡 채널을 운영해 높은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올해도 해당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5월 기준 530만 이용자가 ▲등록 지역에 예보에 없던 눈비, 기상특보 발생 시 푸시 알림, ▲아침저녁으로 오늘과 내일 날씨 브리핑을 제공하는 네이버앱 날씨 알림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 중이다.
네이버 날씨 서비스 신상희는 “네이버 날씨는 앞으로도 기상청, 국내외 기상 사업자들과 협업해 이용자들이 만족하는 유일무이한 종합 날씨 포털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며 “작년 12호 태풍 오마이스 기간 동안 운영했던 제보톡 채널이 호평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호우, 폭염, 태풍, 폭설 등 재난성 기후 상황에 대비한 재난 플랫폼 서비스 측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