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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퍼포먼스 맛집' 꿈꾸는 라잇썸 "긍정적인 에너지 전달하고 싶다"

하나영 기자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2.05.24 17:25

라잇썸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라잇썸(LIGHTSUM)이 한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함께 돌아온다.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라잇썸의 첫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인 투 더 라이트)가 발매된다. 음원 공개를 앞두고 라잇썸은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현은 "이렇게 대면으로 행사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며 "이번 앨범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은 'Light a Wish'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게 된 라잇썸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다. 지안은 그간의 근황에 대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된 만큼,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을 잘 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며 녹음을 했고, 더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빛의 선율을 따라 이끌린 곳에서 만난 멤버들이 그 안으로 뛰어들어 느끼는 감정을 다채롭게 담아낸 'Into The Light'에 대해 나영은 "지금의 우리가 마주한 감정을 라잇썸만의 솔직하고 당당한 화법으로 표현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로 선정된 'ALIVE'(얼라이브)는 인트로부터 심장 박동을 비프음으로 표현하거나 트랙에 시각화 요소들이 다수 등장하는 등 톡톡 튀는 감성과 함께 무채색이던 세상이 생동감 넘치게 변화는 과정을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녹여냈다. 유정은 "듣기만 해도 흥을 유발하는 마법 같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상아는 퍼포먼스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다인원 그룹임에도 칼군무가 확실하고, 그 안에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하다. 다시 보고 싶은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퍼포먼스 맛집 라잇썸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R&B, Alternative Pop 등의 폭넓은 장르의 수록곡들 또한, 틴스피릿이 가득한 화법으로 풀어낸 스토리로 채워낸 'i', 'GOOD NEWS', 'Q', 'Bye Bye Love''까지 총 5개 트랙이 담긴다. 초원은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과 멤버들 각각의 음색, 매력이 많이 담긴 곡들이 들어가 있다. 그런 점들을 유심히 봐주시면 앨범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성과를 얻고 싶은지 묻자, 주현은 "어떤 성적이나 성과보다도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께도 많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었고, 저희 라잇썸이라는 그룹을 각인시키고 싶다"라며 "대면 무대를 보여드릴 기회가 많이 생겼는데, 저희가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전하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무대를 봤을 때 정말 '에너지가 다르고, 라이브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얻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안은 "저희 팀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고하게 전하고 싶다"라며 "라잇썸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8개의 빛이 모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는 뜻이다. 팀명처럼 대중들께 긍정적인 기운을 드리고 싶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어떤 활동이 기대되는지 묻자 나영은 "이제 팬데믹 규정이 많이 완화됐다. 팬들과 만나 공연을 할 수 있게 된 만큼, 함성과 떼창, 응원을 듣고 함께 즐기면서 무대를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라잇썸이 이번 앨범을 통해 바라는 성과와 목표를 이룰 수 잇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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