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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영잘국, 입시컨설팅 MOU 체결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2.05.24 18:10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왼쪽)와 전대근 영잘국 대표가 입시컨설팅에 대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디지틀조선일보 글로벌교육사업본부는 11월 4일 교육기업 영잘국과 사업을 제휴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방소멸, 인구감소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양질의 교육공급을 통해 해소하기 위한 진학진로지도교과목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펴낸 '지역재생잠재력지수의 의의와 시사점’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의 출산율은 도심지역보다 높은 편이나, 학령기아동의 도심지 이탈로 인해 지역 인구절벽이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 하기위해 양질의 입시컨설팅 서비스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잘국은 입시컨설팅(진로·진학교과목)을 10년간 운영해오면서 진학지도와 연관된 노하우를 활용해 진로검사결과 분석에 따른 자동 도서추천 프로그램을 21년 6월 14일 완성했으며 생활기록부 자동분석에 따른 수시지원대학 분석리포트, 진로검사 결과에 따른 정시 진로연계 대학추천 프로그램을 연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고교학점제 교과목 수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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