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신임 홍보실장으로 이정원 전무를 선임했다.
효성그룹은 이정원 전무를 신임 홍보실장에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실장은 부산 가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1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홍보 업무를 맡았으며, 2001년 효성으로 자리를 옮겨 지원본부 홍보팀 부장, 미디어홍보팀장, 2013년 상무보로 임원 반열에 올랐으며, 2016년 상무 승진에 이어 2020년 전무로 승진했다.
기존 홍보실을 이끌던 최영범 부사장은 앞서 윤석열 정부 첫 홍보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