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자사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뿐만 아니라 안전·구매·R&D(연구개발) 등 6개 분과로 조직을 구성했으며 포스코건설의 보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컨설팅·교육분야의 동반성장활동을 지원한다.
공동기술개발 분야에서는 ▲모듈러 전기실 개발 ▲수상태양광 계류 안전감시장치 시스템 개발 등 6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컨설팅 분야에서는 ▲안전역량향상 컨설팅 ▲ESG 컨설팅 ▲포스코 강건재 이노빌트 지원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안전역량 및 신용등급을 제고한다. 또 교육지원 분야에서는 ▲노무관리교육 ▲BIM 전문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7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지원단장을 맡은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 및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프로그램별 목표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중소협력사와 상호 윈윈(Win-Win)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지원·성과공유제·상생협력기금 운영 등 다양한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