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지난달 28일 태백소방서와 함께 태백 황지동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용접 등 화기 취급이 많은 현장 점검과 근로자 안전교육 등이 중점이 됐다. 구체적 ▲건축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임시소방시설 설치·관리 상태 확인 ▲건축 공사장 화재 예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 하고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