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198만6645주를 소각한다고 2일 밝혔다.
펄어비스의 소각 예정 금액은 244억2381만3630원으로, 오는 11일 소각을 예정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가를 안정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펄어비스는 중국 시장에 출시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매출 순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펄어비스 주가는 지난달 26일에만 해도 9만8000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하락세가 가팔라지면서 6만6000원선까지 내려왔다.
이날 펄어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59% 감소한 6만7800원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