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 출시를 기념해 팝업 쇼케이스 ‘웰컴 투 화이트 캔버스(Welcome to White CANvas)’를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서 개최한다.
4월 초 출시된 카스 화이트는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카스의 상쾌함을 동시에 가진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로, 광고 카피처럼 ‘이럴 수도, 저럴 수도, 둘 다 일 수도 있다’는 특색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오비맥주는 카스 화이트가 추구하는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거야’라는 메시지를 가로 6미터, 세로 11미터의 거대 화이트 캔버스 공간에 표현했다.
화이트 캔버스에는 ‘유쾌주의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로 작품을 완성했다. 작가는 그의 대표 캐릭터 ‘바라바빠(BARABAPA)’를 통해 카스 화이트가 추구하는 감성과 MZ세대의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작품에 담아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관객들도 작품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어 참여할 수 있다. 작가와 관객이 함께 완성한 작품은 디지털 형태로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에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카스 화이트의 특징인 부드러움과 상쾌함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하이브리드 밀맥주인 ‘카스 화이트’에 걸맞게 디지털과 아트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팝업 쇼케이스로 카스의 변화와 혁신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며 “관객들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색으로 화이트 캔버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