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NCSI 조사 ‘국내 항공 부문’에서 총 22회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테마별 컨셉의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등 변화한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방역/예방 활동 및 항공기 안전 정비 강화 ▲전담 조직 신설 통한 ESG 경영 강화 ▲단계적 운항 정상화 등을 통해 고객 안전과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아시아나항공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여객 운항 재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