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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심 주거정비를 통한 주거안정 실현' 토론회 개최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4.22 14:15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도심 주거정비를 통한 주거안정 실현’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토지주택연구원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노후주거지 정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지역균형발전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주거정비 및 재생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서울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주민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심층인터뷰, 사업성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서울 도심 정비사업의 시행여건과 향후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는 ‘성남시 도시재생과 도시정비의 새로운 시도’에서 도시재개발 사업에 도시재생을 연계해 도시생태계를 살리는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다.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낮은 지가 및 분양가와 수요 부족 등으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워 맞춤형 주거정비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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