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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 열어

김태호 기자 ㅣ thkim76@chosun.com
등록 2022.04.21 09:58

군포시청 전경/디지틀조선TV DB

경기 군포시는 21일 부곡동 1110-2 일대에서 건립될 부지면적 1168,7㎡, 연면적 4534.74㎡으로,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기공식이 열렸다. 


사업비는 2020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우수상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과 국비 8억원, 시비 129억원 등 총 177억원이며, 2023년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후 내부 정비 등을 거쳐 2024년 초 개관한다.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에는 경로식당, 목욕장, 장애인주간활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헬스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동안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부곡·송정지구에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성복임 군포시의회의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현장을 점검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부곡·송정지구에 거주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기능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하도록 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이 가능한 활동공간으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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