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단계 커리큘럼·2000개 학습 액티비티 갖춘 ‘토도한글’
모바일 한글학습 플랫폼 | 에누마코리아
에누마코리아 제공
기초학습 디지털 교육 솔루션 스타트업 에누마에서 출시한 ‘토도한글’은 한글을 체계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아이들을 위한 모바일 기반 한글 학습 서비스다. 총 11단계로 세분화 된 커리큘럼과 2천여 개에 달하는 학습 액티비티를 통해 한글의 원리를 익히고 문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히 한글을 읽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읽기·듣기·쓰기·어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한 내용을 실제 책 읽기에 적용해보는 디지털 도서 서비스, 책 내용과 관련된 퀴즈로 기초 문해력을 쌓는 북 퀴즈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디지털 도서에 탑재된 성우의 음독 서비스를 통해 읽기와 듣기를 동시에 연습하는 등 아이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세심하게 설계된 기능들이 마련됐다.
‘토도한글’ 커리큘럼의 최종 목표는 초등학교 저학년에 필요한 받아쓰기와 읽기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토도한글은 이용자의 흥미 유발과 동기 부여에 특화된 게임을 통해 아이들이 반복 학습을 즐겁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토도한글’은 출시 후 4개월 만에 69개 국가에서 누적 다운로드 6만여 건을 기록하는 등,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코로나 19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기초 문해 학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가장 빠르게 음원 IP 거래 ‘아이피샵’
지식재산거래 플랫폼 | 아이피샵
아이피샵 제공
아이피샵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재산권(IP)을 거래할 수 있는 IP 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음원 IP 투자는 아이피샵에서 직접 발굴한 신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기존의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신규 음원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신곡 발매와 함께 가장 빠르게 음원의 IP를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피샵에 제작된 음원은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의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와 함께 중화권 최대 음원 유통사인 KKFARM에도 함께 발매되며, 케이케이박스를 포함해 스포티파이, 아이튠즈/애플뮤직, 샤잠, 페이스북뮤직, 틱톡 등 다양한 해외 사이트에도 유통되고 있다.
아이피샵은 지난 1월, 서비스 오픈 5분 만에 매출 1억 7천만 원을 기록하는 등 출시와 동시에 많은 사용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각예술작품, 문학, 특허권 등 다양한 IP 거래 서비스와 NFT몰인 ONFT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서비스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아이피샵 관계자는 “글로벌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을 표방하는 만큼 기존 사용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넘어서는 서비스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25개 자치구 지역상품권 구매·이용 ‘서울Pay+’
기술혁신 | 신한카드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만든 서울시의 새로운 지역화폐 모바일 플랫폼인 ‘서울Pay+’(이하 서울페이플러스)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서울사랑상품권 구매와 이용이 가능한 앱으로,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리포트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에게는 상품권의 구매리포트와 이용리포트를, 가맹점에게는 매출리포트를 통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1월 20일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오픈, 1월 24일부터 25개 서울 자치구의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과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 개발을 추진 중이다. 서울페이플러스는 4월 현재까지 총 76만여 명이 가입했고,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은 7만 8천여 곳이 가입되었다.
신한카드는 “올해 안에 서울페이플러스 플랫폼의 고도화가 3차까지 예정되어 있고, 서울시와의 계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다양한 가맹점, 행정, 관광, 문화 서비스 등을 추가해 서울시민의 대표 플랫폼으로 만들 계획”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시민의 생활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중이다.
라이브 커머스 강화한 ‘홈앤쇼핑’, MZ세대 사로잡아
홈쇼핑 | 홈앤쇼핑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대상으로 UT(사용성 조사)를 진행해 쇼핑몰 앱의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미식탐구(구 식품관) 등 전문관 사용성 확대, 혜택 관련 서비스, 추천상품 제공 영역 확대, 라이브 커머스 강화 측면에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구성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단장한 미식탐구 매장은 버티컬 플랫홈화, 큐레이션 구좌 추가, 식품 특화, 가변적 시즌 상품 제공으로 고객들이 다양하고 특화된 시즌 상품을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큰 특징이다.
홈앤쇼핑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 강화와 함께 검색 기능 고도화, 카테고리별 전문관, 브랜드관 방식으로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하며 주 고객층인 40~50대를 비롯해 MZ세대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 구현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올 1월에는 상품 카테고리별 전문화된 쇼핑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 ‘전문관’을 개편해 패션, 리빙 등 특정 카테고리에서 차별적 편익을 제공하는 버티컬 커머스를 강화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 부문에서 그간 여러 성과를 쌓아온 결과, 홈쇼핑 부문 대상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맥도날드’ 앱서 햄버거 할인 받고 포인트 적립까지
패스트푸드 |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앱은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맞춤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각 메뉴의 설명부터 신제품, 이벤트와 관련된 최신 정보 등 일상 속 유용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기준 총 560만에 달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월평균 7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맥도날드 앱을 통해 매주 인기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첫 가입 시 ‘빅맥’을 정가 대비 3,000원 할인된 가격인 1,6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쿠폰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앱을 통해 각 메뉴의 설명부터 신제품, 이벤트와 관련된 최신 정보 등 일상 속 유용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앱으로 누구나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도 했다.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 이용 시 구매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를 ‘빅맥’, ‘맥너겟’, ‘아메리카노’ 등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로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는 적립일 기준으로부터 1년 동안 사용 가능하며, 맥런치, 해피스낵 등의 할인 플랫폼을 통한 메뉴 구매 시에도 포인트가 동일하게 적립된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리워드 프로그램의 출시를 기념해 첫 적립 고객에게 ‘맥너겟 4조각’으로 교환 가능한 1,500 포인트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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