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라거의 캐릭터 랄라베어가 허니버터 팝콘과 만났다.
오비맥주가 홈플러스와 함께 ‘홈술·혼술’ 트렌드에 재미를 더할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비라거 브랜드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 간의 이색적인 협업으로 탄생했다.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은 오비라거 브랜드를 상징하는 곰 캐릭터 ‘랄라베어’를 패키지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겨울잠에서 깬 랄라베어가 만든 허니버터 팝콘’이라는 제품 콘셉트에 맞춰 달콤한 꿀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배경에 꿀단지를 끌어안은 파란 곰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맥주와의 궁합을 고려해 버터의 고소함과 허니의 달콤한 맛을 적절하게 섞어 최적의 ‘단짠(단맛과 짠맛)’ 팝콘 맛을 구현했다. 350g의 대용량 패키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지퍼 포장을 적용해 개봉 후에도 보관이 용이하다. ‘랄라베어 허니버터 팝콘’은 홈플러스 마트와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100% 올몰트 맥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는 오비라거가 홈술족들의 새로운 취향저격 안주로 꼽히는 팝콘과 만나 특별한 제품이 탄생했다”며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라거는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이며 맥주 브랜드 이상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년 7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 출시한 ‘랄라베어’ 패션 굿즈는 사흘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이 소진됐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함께 선보인 썸머 굿즈 역시 SNS상에서 회자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비라거가 기획한 굿즈는 오비맥주 공식 굿즈 사이트 ‘치얼스앤굿즈’와 네이버 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