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그룹의 사회공헌 방향인 '나눔과 상생으로 함께하는 세상'에 부합하는 내실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 거듭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201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의 시설 개선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진행해오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의 내·외부를 수리하고, 수혜자에게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는 이 활동은 2012년 서울, 부산 각 1호를 시작으로 2021년 말까지 서울 32호, 부산 39호 등 총 71호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통학이 어려운 서울 광진구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온라인 교육도구(태블릿PC)를 지원했으며, 소외계층 어르신분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금천구 소재 무료급식소의 주방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총 26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도배·장판·도장 등 인테리어 공사, LED 전등 설치, 가구 교체를 진행하며 시설에 필요한 가전제품 등을 후원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롯데건설은 비대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했다. 임직원 668명이 참여하여 목표 걸음 수 1억 보 대비 18%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해당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금을 활용해 아동복지시설 5개소 5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 교육 및 친환경 교구재를 지원했다.
2021년에는 임직원 참여형 ‘줍깅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줍깅챌린지’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한 그린 유니폼을 입고 쓰레기를 줍는 인증샷을 어플리케이션 내 게시판에 업로드하여 임직원간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임직원에게는 친환경 사은품(지속가능소재 활용 의류, ESG 선도기업 제품)을 지급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은 본사와 국내ㆍ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2021년에는 62여개의 봉사팀(총 1,399명)으로 발전했으며, 한 해 동안 총 73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그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전반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규모가 축소되었지만 꾸준히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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