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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소상공인 재기 지원과 지역사회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 노력

박금지 기자 ㅣ kj5767@chosun.com
등록 2022.04.01 11:26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송호섭)는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600여개 매장에서 450배 증가한 19,000여명의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장애인, 중장년, 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역시 강화해 나가며 2025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10% 정도를 취업 취약 계층에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 파트너 고용율은 전체 임직원 대비 4%가 넘는 업계 최고 수준이며,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리턴맘 바리스타 역시 지난 10년간 172명이 복귀하며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또 2020년부터는 재기를 꿈꾸는 40대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운영 중에 있다. 2021년까지 총 271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65명은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되었다.


고용노동부의 9번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기업’으로 인증 받은 스타벅스는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커피 지식과 유용한 실습 과정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사회 진출 이전에 경쟁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커뮤니티 스토어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장기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스타벅스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매장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한다.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대학로점)과 2호점(성수역점), 3호점(서울대치과병원점)에서는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기금을 적립한다. 이 기금은 대학생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타벅스 창업카페 활동을 통한 청년 창업 문화 지원 프로그램, 장애 인식개선 활동 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 다른 스타벅스의 사회공헌활동인 재능기부 카페는 청소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여성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기관의 노후된 카페를 스타벅스와 협력사가 함께 시설 및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지원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12호점을 오픈하면서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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