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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지원사업 스타트업베이,운영 ‘성과’

조은주 기자 ㅣ
등록 2022.03.28 18:39 / 수정 2022.03.28 18:48

지난해 50개 기업 지원
매출 261억원·고용창출 148명 달성

제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스타트업베이가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공간인 '스타트업베이'는 지난해 창업 또는 예비창업 기업 50곳을 지원해 매출 261억원, 고용창출 148, 지식재산권 57건 등 성과를 달성했다.

 

'스타트업베이'지역내 인구 고령화와 청년층 부재, 1차산업에 의존적인 산업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NH농협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시작됐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스타트업베이는 입주사무실 등 창업 공간을 비롯한 인프라 시설을 제공하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업,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등을 통해 매년 40개 이상의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등 총 727000만원을 지원했다.

 

스타트업베이 김영록 센터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창업생태계 활성화의 긍정적 신호가 있는 만큼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2022년도 새로운 목표와 서귀포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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