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클릭하면 1클릭당 광고비 50%를 소비자에게 지급
디지털 신문 발행 및 IT 솔루션 업체 미디어토마토(대표 민남기)는 광고를 클릭하는 사용자에게 1클릭당 광고비의 50%를 지급하는 신개념 광고플랫폼을 지난 15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디어토마토가 운영중인 인공지능(AI)가 적용된 개인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뉴스통'을 사용하는 고객은 뉴스를 보면서 덤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광고플랫폼은 뉴스 소비자가 50%, 언론사 20%, 광고대행사 15%, 플랫폼을 운영하는 미디어토마토가 15%를 각각 나눠 갖는 구조라는 것.
미디어토마토측은 광고주 입장에서 실제로 클릭이 이루어진만큼만 광고비를 지출하면 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광고 정책 수립할 수 있고, 반대로 클릭이 많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발생한 만큼만 광고비를 지출하면 되기 때문에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광고를 클릭한 사용자가 수익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토마토그룹의 ‘ONE-ID’로 회원가입 후 통통지갑을 개설하면, 클릭한 즉시 지갑으로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