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지난달 오픈한 선릉역점에 이어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두 번째 매장으로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던킨의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제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미식 일상’을 선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특화 매장 ‘선릉역점’ 그리고 가맹 확산을 위한 모델로 제시한 ‘던킨 건대입구역점’에 적용됐다.
먼저,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상권에 맞게 특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화사한 캠퍼스의 분위기와 통통 튀는 MZ세대의 개성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들로, 라벤더 꽃을 원료로 하여 싱그러운 보랏빛 색감을 살린 레모네이드 ‘라벤더 에이드’는 상큼한 라벤더 시럽을 넣고, 음료 위에 말린 라벤더 꽃잎을 올려 향기로운 라벤더를 눈으로 즐기고 맛볼 수 있다. 부드러운 콜드브루에 고소한 오트 밀크를 섞고, 라벤더 꽃잎을 더한 ‘라벤더 오트라떼’도 던킨 건대입구역점에서 처음 만날 수 있는 음료다. 또 쫀득한 글레이즈드 도넛 위에 오렌지 글레이즈드를 듬뿍 입혀 달콤상큼한 ‘오렌지 글레이드’는 통통 튀는 오렌지 색상을 도넛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던킨 라이브’와 ‘던킨 선릉역점‘의 베스트셀러로 맛과 품질이 검증된 수제 고메 도넛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던킨 라이브에서 첫 선을 보인 던킨의 수제 고메도넛은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도넛의 맛’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부드러운 크림이 듬뿍 들어간 ‘맘모스 도넛’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신선한 크림 도넛인 ‘크림브륄레‘, ‘소프트 우유크림‘ 그리고 바쁜 일상에서 든든하고 간단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브런치 도넛‘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선한 샐러드, 샌드위치 등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건대입구점은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새로운 가맹 확산 모델로 탄생했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전략을 추가로 적용해 향후 가맹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