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22일 경기도 판교 소재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뤄진 다양한 도전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이룬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격려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리더십 ▲챌린지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총 4개 부문 10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리더십 부문에서는 ▲안전생산기술본부 대전공장 제조1팀 황금강 ▲중국본부 가흥공장 기술팀 리우윈량 ▲구주본부 헝가리공장 제조 3팀 페렌츠 마크스타이너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챌린지 부문의 경우 ▲중국본부 중경공장 기술팀 전호남(베스트 리절트상) ▲연구개발혁신총괄 노규동(베스트 레슨상) 등이 상을 받았다.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컨테이너 적재 최적화를 이뤄낸 SCM부문 글로벌 적재방법 및 측정 정합성 프로젝트, 독일 지역 판매 증대 및 고인치 타이어 판매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이룩한 구주본부 독일법인이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성과를 높게 평가 받은 연구개발혁신총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이승규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더불어 현장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중국본부 무실 분임조 가흥공장 제조 1팀, 가을 분임조 대전공장 TBR Sub팀이 각각 글로벌 분임조, Korea 분임조 대표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