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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생산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위한 MOU 체결

신현우 기자 ㅣ hwshin@chosun.com
등록 2022.02.16 11:10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원장(왼쪽)과 이석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 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지난 15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와 ‘청정 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건설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는 ‘미래 수소 혁신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동 연구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수소 생산 신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그린 수소 생산과 폐기물 자원화 분야 신규 사업을 기획해 기술사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이 수소에너지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에코에너지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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