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밸로프가 MMORPG '이카루스 온라인'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밸로프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퍼블리싱하고 있는 게임사로, 자체 플랫폼 VFUN을 통해 20여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세계 주요 거점 지역 법인 설립 및 협약을 통해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수출의 탑 수상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이카루스 온라인'은 위메이드XR이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밸로프가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다.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초대형 MMORPG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정교한 전투가 매력적이다.
특히, 신화 속의 동물을 형상화한 펠로우(몬스터)에 탑승해 펼치는 대규모 공중 전투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카루스 온라인은 밸로프가 서비스하는 FPS 블랙스쿼드와 근미래 배경 라이프스타일 게임 N-AGE에 이어 세 번째로 위믹스 온보딩이 결정됐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미르4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 위믹스 플랫폼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카루스가 가진 게임 본연의 재미에 블록체인 생태계를 결합해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은 이미 미르4를 성공시킨 바 있어, 이카루스 온라인 역시 완벽하게 변혁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카루스 온라인이 글로벌 블록체인 MMORPG 시장에 일찍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 100개 온보딩을 목표로 ‘P&E’(Play and Earn)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