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부회장에 선출됐다.
대교협은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부회장에 이호영 총장과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승우 순천향대학교 총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4월 8일부터 1년간이다.
대교협은 대학운영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대학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2년 설립됐다. 대학 전반의 제도 및 운영에 대한 연구개발 및 지원 등을 수행하고 대학 학사·재정·시설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대학 간 상호협력과 대학교육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정부에 건의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는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산업혁명, 포스트코로나 등 대전환의 시기에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발전을 주도하는 대교협의 권한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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